기습적인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난방비 부담이 커지는 시기입니다. 정부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바우처를 지급하고 있습니다. 특히 이번 동절기에는 등유나 LPG를 사용하는 가구에 대해 최대 51.4만 원까지 지원을 확대했는데요. 지원금이 남아있는데도 몰라서 못 쓰는 일이 없도록 잔액 조회 방법과 사용 기한을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.

1. 2026년 에너지바우처 지원 금액
에너지바우처는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, 여름(냉방)과 겨울(난방) 바우처를 합산하여 제공됩니다.
| 가구원 수 | 하절기(냉방) | 동절기(난방) | 총 지원 금액 |
| 1인 가구 | 40,700원 | 254,500원 | 295,200원 |
| 2인 가구 | 58,800원 | 348,700원 | 407,500원 |
| 3인 가구 | 75,800원 | 453,200원 | 529,000원 |
| 4인 이상 | 102,000원 | 599,300원 | 701,300원 |
- 동절기 바우처 당겨쓰기: 여름에 바우처가 부족하다면 동절기 바우처 중 최대 45,000원까지 당겨서 쓸 수 있습니다.
- 하절기 잔액 이월: 여름에 쓰고 남은 잔액은 별도 신청 없이 동절기로 자동 이월됩니다.
2. [특별지원] 등유·LPG 사용 가구 51.4만 원 지원
정부는 기름보일러(등유)나 LPG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중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거나, 추가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지원액을 51.4만 원까지 높였습니다.
- 지원 대상: 기초생활수급자(생계/의료/주거/교육급여) 중 등유 또는 LPG 보일러를 주된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가구
- 지원 방식: 전용 카드(기프티 카드)를 통해 주유소나 LPG 판매소에서 직접 결제
- 주의 사항: 에너지바우처와 중복 수혜 여부는 지자체마다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주민센터에 확인이 필요합니다.
3. 에너지바우처 잔액 조회 방법 (실시간 확인)
지원금이 얼마나 남았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효율적으로 난방비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.
- 방법 1: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 (가장 추천)
- [에너지바우처 사용안내] → [잔액조회] 메뉴 클릭
- 성명, 생년월일, 주소 입력 후 즉시 확인 가능
- 방법 2: 복지로(Bokjiro) 홈페이지 및 앱
- 로그인 후 ‘나의 복지 정보’에서 바우처 잔액 확인
- 방법 3: 전용 콜센터
- **에너지바우처 콜센터(1600-3190)**로 전화하여 상담원에게 문의
- 방법 4: 가상계좌(요금차감형) 이용 시
- 매달 날아오는 전기, 가스, 지역난방 고지서 하단에 ‘에너지바우처 차감액’과 ‘잔액’이 표기됩니다.
4. 사용 기간 및 방법 (마감 기한 주의!)
바우처는 정해진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전액 소멸됩니다.
- 사용 기간:2025년 10월 1일 ~ 2026년 5월 25일까지
- ※ 5월 25일 이후에는 잔액이 남아있어도 사용이 불가능합니다.
- 사용 방법 (두 가지 형태):
- 요금 차감형(가상계좌): 전기, 도시가스, 지역난방 중 하나를 선택해 매달 고지서에서 자동으로 차감받는 방식
- 국민행복카드(실물카드): 등유, 연탄, LPG, 전기, 가스를 직접 영업점에 방문하여 결제하는 방식 (주로 주유소나 배달업체 이용 시 사용)
⚠️ 복지나무 운영자의 전문 팁!
- 이사가면 꼭 신고하세요: 사용 기간 중 이사를 가게 되면 반드시 관할 주민센터에 **’이사 신고’**를 해야 바우처 혜택이 중단되지 않고 새로운 주소지로 연결됩니다.
- 연탄 쿠폰 중복 불가: ‘연탄 쿠폰’이나 ‘등유 나눔 카드’를 이미 지원받고 있다면 에너지바우처 신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.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혜택이 무엇인지 상담받으세요.
- 마지막 달 잔액 털기: 5월 초가 되면 잔액을 확인하고 남은 금액은 국민행복카드로 등유를 미리 채워두거나 가스비를 결제하여 소멸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지혜입니다.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