□ 서울시가 사회적 약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또 다른 약자를돕는선순환 구조의 ‘서울 동행일자리’를 올 하반기에 약 7천 개 창출한다.
□ 서울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‘2025서울 동행일자리 사업’ 하반기 참여자를 5월 1일(목)부터 5월 16일(금)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.
□ 하반기 ‘서울 동행일자리’ 사업은 오는 7월 1일(화)부터 12월19일(금)까지 약 6개월 동안 운영되며,
▴돌봄・건강 ▴경제 ▴사회안전▴디지털▴기후환경 등 5개 분야 762개(시・구 합산) 사업, 총 6,976명이다양한유형의 약자를 돕는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다.
○ 올 상반기에는 ▴‘사회 안전 약자 지원’ 216개 사업 2,034명 ▴‘돌봄·건강약자 지원’ 155개 사업 952명 ▴‘디지털 약자 지원’ 67개 사업656명▴‘기후 약자 지원’ 194개 사업 2,267명 ▴‘경제 약자 지원’ 83개사업581명 등 총 6,490명이 활동 중이다.
□ 하반기 선발인원은 ▴‘돌봄・건강 약자 지원’ 165개 사업에 1,012명▴‘경제 약자 지원’ 91개 사업에 655명 ▴‘사회 안전 약자지원’226개 사업에 2,193명 ▴‘디지털 약자 지원’ 75개 사업에724명▴‘기후 약자 지원’ 205개 사업에 2,392명 등이다.
○ ‘돌봄·건강 약자 지원’ 사업은 ① 만성질환예방, 대사증후군 관리, 치매등 취약계층 건강 격차 감소를 위한 건강 증진 동행 사업(12명), ②실내놀이공간에서 아동이 안전하게 놀이를 만끽하도록 ‘아동 놀이시설안전관리 전문가 양성(20명)’ 등이다.
○ ‘경제 약자 지원’ 사업에는 ① 농축수산물 등 82개 품목 가격 조사를통해소비자의 합리적 선택기회를 제공하는 ‘물가안정 점검지원(12명)’ ②식품등을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푸드뱅크마켓 운영지원(15명) 등이있다.
○ ‘사회안전 약자 지원’의 주요 사업으로 ①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을돕는 ‘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’(172명) ②‘거리 노숙인 돌봄단 등감염병,
기후재난에 취약한 거리 노숙인 보호 지원(26명)’ 등을 추진한다.
○ ‘디지털 약자 지원’은 ①어르신이 많은 지역을 순회하며 디지털 기기이용을돕는 ‘디지털안내사(125명)’, ②디지털 책 코디네이터, 도서관정보화사업 등 소외되는 정보 취약계층이 없도록 도서관 전자 서비스이용에도움을 제공하는 사업(65명) 등 디지털 약자를 위한 사업 등을주요사업으로 추진한다.
○ ‘기후환경 약자 지원’의 주요 사업에는 ①도로 위 무단 방치된 개인형이동장치(PM)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‘개인형 이동장치(PM) 안전관리지원(29명)’, ②에너지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주택의 에너지 효율개선을위해 유리 단열재 시공을 지원하는 ‘에너지 서울동행단(40명)’ 등이있다.
□ ‘서울 동행일자리’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월 16일(금)까지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. 모집대상은18세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서울시민이다. 단, 세대원 합산 기준중위소득이 80% 이하면서, 합산재산이 4억 9,9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만신청 가능하다.
○ 선발된 참여자는 1일 6시간 이내, 주 5일 근무하며 임금은 1일6시간근무 시 일 6만 1,000원, 월평균 약 177만 원이다.
기타 사업별 자격요건, 업무내용, 근로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누리집(www.seoul.go.kr)과 서울 일자리포털(job.seoul.go.kr)에서 확인할수있다.자치구 사업별 마감 일자가 다를 수 있어, 유의할 필요가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