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립복지 서비스 이용권 바우처란?

숲과 자연 속에서 건강을 되찾고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하는 아주 좋은 제도입니다.

지원 내용, 대상, 신청 방법, 사용처 등 모든 것을 자세하고 알기 쉽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.

매우 중요한 점: 산림복지바우처는 매년 초(보통 1월)에 신청 기간이 정해져 있으며,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합니다.


1.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이란? (지원 내용)

  • 목적: 경제적·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산림복지시설(자연휴양림, 치유의 숲 등)을 방문하여 심신을 치유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
  • 주관 기관: 산림청, 한국산림복지진흥원(FoWI)
  • 지원 금액: 1인당 10만원
  • 지원 방식 (충전):
    • 대상자로 선정되면, KB국민카드를 통해 바우처 금액이 지급됩니다.
    • 이미 사용 중인 본인 명의의 KB국민 신용카드나 체크카드가 있다면, 해당 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10만원이 충전됩니다.
    • 카드가 없다면 신규로 KB국민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충전받을 수 있습니다.
  • 사용 기간: 바우처 금액(포인트)을 받은 날로부터 보통 당해 연도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,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다음 해로 이월되지 않고 소멸됩니다.

2. 신청자격 (지원 대상)

산림복지바우처는 사회·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산림복지소외자를 대상으로 합니다.

  • 기초생활수급자 (생계, 의료, 주거, 교육급여 수급자)
  • 장애(아동)수당 수급자
  • 장애인연금 수급자
  • 차상위계층 (차상위 자활, 차상위 본인부담경감, 차상위 장애인, 차상위계층 확인서 발급 대상자)
  • 한부모가족 (「한부모가족지원법」에 따른 지원 대상자)

3. 신청 방법

  • 신청 기간: 보통 매년 1월 초부터 1월 말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됩니다. (2025년의 경우 1월에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.)
  • 신청 방법:
    1. 온라인 신청 (PC 또는 모바일):
    2. 우편 신청:
      • 방법: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, 필요 서류와 함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바우처 담당 부서로 우편을 보냅니다. (신청 마감일까지 도착해야 함)
  • 선정 방식: 신청자가 지원 규모보다 많을 경우,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합니다.

4. 사용처 및 사용방법 (숙박 포함)

산림복지바우처는 ‘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’로 등록된 시설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일반 마트나 식당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.

✅ 사용처 (가맹점)

  • 주요 사용처 유형:
    • 자연휴양림: 국립자연휴양림,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립 자연휴양림 등
    • 치유의 숲: 숲길 걷기, 명상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
    • 숲체원: 국립횡성숲체원, 국립칠곡숲체원, 국립춘천숲체원 등 다양한 숲 체험 활동 제공
    • 수목원 및 정원: 국립수목원, 국립세종수목원 등
    • 숲속야영장, 산림레포츠시설
  • 사용 가능 항목:
    • 숙박비: 자연휴양림의 숲속의 집, 연립동, 휴양관 등 숙박시설 이용료
    • 프로그램 체험료: 숲 해설, 목공예 체험,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유료 프로그램 참가비
    • 입장료 및 시설 사용료
    • 식비: 해당 시설 내에서 제공하는 식사 비용 (일부 시설에 한함)
    • 지역 특산물/기념품: 해당 시설 내 매점에서 판매하는 임산물이나 기념품 등
  • 가맹점 확인 방법:
    • **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홈페이지(www.forestcard.or.kr)**에 접속하여 [사용하기] → [사용시설 안내] 메뉴에서 지역별, 시설 유형별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.

✅ 사용 방법 (결제 및 예약)

  • 결제 방법:
    • 바우처 금액이 충전된 KB국민카드(신용/체크)로 현장에서 결제하거나, **해당 시설의 온라인 예약 시스템(예: 숲나들e)**에서 온라인으로 결제합니다.
    • 결제 시 바우처 포인트가 우선적으로 차감됩니다.
  • 숙박 예약 시 유의사항:
    • 복합 결제 불가: 매우 중요한 점으로, 많은 산림복지시설(특히 국립자연휴양림 등)에서는 복합 결제(바우처+개인 현금/카드)를 허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.
    • 즉, 숙박비가 12만원이고 바우처 잔액이 10만원이라면, 10만원은 바우처로 내고 2만원은 개인 카드로 내는 것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. 이 경우 바우처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.
    • 따라서, 바우처 잔액(1인 10만원, 2인 20만원 등) 이내의 숙박시설이나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합니다.
    • 바우처 우선 예약: 일부 휴양림에서는 산림복지바우처 이용자를 위해 특정 객실을 우선적으로 예약할 수 있는 기간을 두기도 합니다. (예: 매월 초)

결론적으로, 산림복지바우처는 매년 초에 신청하여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, 선정되면 1인당 10만원을 KB국민카드 포인트로 충전받습니다. 이 바우처는 자연휴양림, 치유의 숲 등 지정된 가맹점에서 숙박비, 프로그램 체험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다만, 숙박비가 바우처 잔액을 초과할 경우 복합 결제가 안 되는 곳이 많으니 예산에 맞는 시설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.

내년 초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홈페이지(www.forestcard.or.kr) 공지사항을 미리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.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**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고객지원센터(☎ 1544-3228)**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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