□ 부산시(시장 박형준)는 부산 거주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‘부산청년만원+문화패스’가 오는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동백전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.
□ ‘부산청년만원+문화패스’는 주민등록상 부산에 거주하는 18~39세(1986~2007년 출생자) 청년을 대상으로 1만 원을 결제하면 최대 11만 원 상당의
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. 올해는 선착순 8천5백 명에게
지원한다.
□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신청일(5월 28일) 전 동백전 앱을 설치(기존 회원
업데이트)하고 디지털 시민증*을 발급해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
있다.
□ ‘부산청년만원+문화패스’는 시에서 추천·지정한 공연에 사용할 수 있으며, 현재 브로드웨이에서 시작해 전 세계를 누비고 있는 ▲뮤지컬 ‘알라딘’, 조성진 연주로 기대를 모은 ▲클래식 ‘황제 그리고 오르간’, ▲연극+뮤지컬
공연패키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. 공연 목록은 오는 6월 9일 오전 10시 동백전 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.

